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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6.6 강진 발생…'도쿄에서도 느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23:18 | 최종수정 2015-05-13 23:59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 규모 6.6 강진 발생…'도쿄에서도 느꼈다'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 혼슈 지역에서 진도 6.6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3일(한국시각) 오전 6시 12분께 일본 혼슈 모리오카 남동쪽 119km, 지하 39km 지점에서 진도 6.6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USGS는 "태평양 판, 북아메리카 판, 유라시아 판, 필리핀해 판이 만나 지진 발생이 잦은 곳"이라며 "특히 태평양 판의 경계는 2200km에 달해 일본 열도 전역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NHK는 "이와테 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때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일어날 우려는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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