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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13년만에 여러분 앞에 서겠다" 19일 아프리카TV 생중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23:06 | 최종수정 2015-05-13 23:06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심경 고백 "13년만에 여러분 앞에 서겠다" 19일 아프리카TV 생중계

유승준 심경 고백

대표적인 병역기피 논란 연예인인 유승준이 13년만에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오는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심경 고백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 저를 아직 기억하시는지요?"라는 제목의 글로 국내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유승준은 "한국을 떠난 지 13년만입니다.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고 다짐과 더불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줄 것을 호소했다.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는 오는 19일 10시 30분(한국시각) 아프리카TV를 통해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가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준은 '나나나', '열정', '비전'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최고의 인기가수로 우뚝 섰다. 하지만 2002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입국 금지, 국내에서의 연예 활동을 금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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