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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국주, 아나운서 킬러? "방송 3사 훈남 아나에 대시"

기사입력 2015-05-13 19:26 | 최종수정 2015-05-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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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국주

'해피투게더3' 이국주


'해피투게더3' 이국주가 아나운서 킬러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5월의 여왕' 녹화에는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의 대체 MC로 출연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웬만큼 잘생겼다고 하는 남자 아나운서들과 이국주가 다 연관이 있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국주는 "KBS에는 오언종 아나운서, SBS에는 김환 아나운서, MBC에는 서언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국주는 "사실 조우종 아나운서를 7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다. 아나운서에 외모도 잘생기고 사람이 참 자상해 보였다. 그래서 마음 속에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보고 3초 만에 확 깨더라. 사람이 별로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4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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