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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특히 도지원이 극중 아버지 이순재의 손을 잡고 등장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 앞서 도지원이 이순재와 함께 신부 입장을 하지 않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중년 커플을 대표하던 도지원, 손창민이 23회를 통해 아름다운 로맨스의 결말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두 사람이 또 어떤 낭만적인 애정행각을 선보일지, '착않여'의 다른 인물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22회 분에서는 현숙(채시라 분)이 박총무(이미도 분)에게 요리 대결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현숙이 '안국동 강선생' 홈페이지에 박총무가 저지른 잘못과 요리 대결로 승부를 겨뤄보자는 글을 올렸던 것. 과연 박총무가 현숙의 대결 신청을 받아들일 지, 최후의 우승자는 누가 될 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밤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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