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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13일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테스트를 마친 MXM에 대해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어필했고 티탄의 유적, 태그 시스템 등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리그오브레전드의 피로함을 느낀 이용자층을 MXM에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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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게임 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묻는 질문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IP 생산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며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온라인게임에는 당시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앞으로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 역시 작게는 모바일 자동사냥부터 앞으로 PC온라인게임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여전히 리니지의 실적은 건재하고 준비 중인 온라인게임은 일정에 맞춰 준비 중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기조는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엔씨소프트는 2015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 기준) 결과 매출 1,881억 원, 영업이익 449억 원, 당기순이익 356억 원을 기록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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