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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과 김범수가 첫날밤을 보냈다.
늦은 밤 신혼 첫날의 피로가 쌓여가던 만혼 부부 안문숙과 김범수는 긴장된 마음으로 침실로 향했다. 이에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치기 힘들 정도로 수줍음과 어색함에 손을 떨기까지 했다.
이후 차례로 목욕재계한 후 드디어 한 침대에서 조우한 이들은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게 애교와 비명이 난무하는 화끈한 첫날밤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매일 아침 일찍 회사로 출근해야 하는 회사원이기도 한 남편 김범수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씻은 뒤 슈트를 골랐고, 안문숙은 김범수의 넥타이를 골라주고 직접 매어주며 "생전 처음으로 남편의 넥타이를 매어준다"라는 말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안문숙과 김범수의 첫날밤 모습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님과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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