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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도발에 발끈 "아이들 데리고도 이겨"

기사입력 2015-04-28 14:18 | 최종수정 2015-04-28 14:19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이을용의 치열한 족구 매치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팀이 이을용이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청주대학교와 예체능 사상 첫 원정 경기를 펼친다.

지난 3월 24일 방송에서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자신의 족구 실력에 대해 무시당했다고 밝히며 "우리 축구부 아이들 데리고 이길 수 있겠다"는 이을용의 말에 분노했다.

이에 안정환과 이을용의 족구매치가 개최됐다. 안정환이 활약하고 있는 우리동네 족구부 팀과 이을용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 팀의 족구 매치가 성사된 것.

경기 전, 두 사람은 농담도 주고받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정환과 이을용 두 2002 한일 월드컵 주역들이 이끄는 족구팀 대결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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