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방송된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는 전제용 선장과 보트피플의 대표 피터누엔의 드라마틱한 인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피터누엔은 전 선장을 비롯해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피터누엔은 생명의 은인이자 친구인 전제용 선장에게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인생은 의미가 없었을 거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에 전 선장도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전제용 선장과 피터누엔의 뜨거운 우정이 그려진 KBS 1TV '그대가 꽃'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