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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의 멤버 성운의 개인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지난 25,26일에는 국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 팬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힙합 아이돌의 특유의 강렬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핫'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핫샷은 지난 24일 미니 앨범 '엠아이핫샷?'(Am I Hotshot?)으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