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신곡 '첫사랑'을 발표한다.
티저 영상에 이어 뮤직비디오 역시 영화를 능가하는 이색적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설국열차', '악의 연대기' 등을 편집한 스티브(최민영)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초로 아나몰픽 렌즈를 사용해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국내 뮤직비디오 최초 생방송식 원씬원컷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속도 변화를 통해 특유의 리듬감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그동안 그림 작업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해왔던 솔비가 직접 초대한 지인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피터팬컴플렉스 멤버들과 아트스타코리아 준우승자 구혜영, 가수 손진영, 패션 디자이너, 모델, 팝아트 작가, 설치미술 작가, 조형 작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솔비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 말미 출연자들의 이름과 첫사랑 이니셜이 함께 기재돼 곡의 의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한편 솔비의 '첫사랑' 음원은 27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각 사이트와 M.A.P Crew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PcrewEnt)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NG영상은 소니뮤직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