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앵그리맘' 지수, 윤예주 죽인 범인 밝혔다 "도정우 선생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22:31 | 최종수정 2015-04-22 22:32



'앵그리맘' 지수 윤예주

'앵그리맘' 지수 윤예주

배우 고복동이 진이경을 죽인 범인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1회에서는 고복동(지수)이 도정우(김태훈)가 진이경(윤예주)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동은 박노아(지현우)의 도움을 받아 안동칠(김희원)의 품을 떠날 수 있었다. 고복동은 형과 면회를 한 뒤 눈물을 억지로 참았고, 박노아는 "울어도 괜찮아"라며 달랬다.

결국 자장면을 먹다 눈물을 터트린 고복동은 "제가 안 죽였어요. 이경이"라며 죽은 진이경(윤예주)을 언급했다.

이에 박노아는 "그럼 누구야"라고 물었고, 고복동은 "도정우 선생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