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CNBC와 신세계그룹이 함께 하는 청년 인문학 프로젝트 <인문학 지식향연>이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정 부회장은 "사고력과 비판력이 퇴화된 현대 스마트 시대 위기를 인문학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통업의 미래는 시장점유율보다 소비자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에 달려있다"며 "물건을 파는 회사가 아닌 문화와 예술이라는 가치를 선물하는 회사가 되야 된다"고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의 첫 강의를 통해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던 <인문학 지식향연>은 앞으로 전국 10개 대학에서 이진우, 한명기 ,곽금주 교수와 송동훈 문명탐험가, 고도원 작가 등 시대의 지식인들이 인문학 지식 나눔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SBSCNBC는 4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