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지티에서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SRPG '슈퍼 판타지 워'의 글로벌 테스트를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테스트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구글플레이 스토어 동시에 진행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12개 지역과 150여개의 던전을 공개하며, PVP 시스템 '명예 대결' 및 10명의 유저와 대결하는 '차원 돌파', 소셜 시스템 '원정대 콘텐츠' 등 핵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3월 국내 유저 대상 2차 테스트에서는 깔끔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쉬운 조작 방식 등 SRPG 장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들로 잘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퍼 판타지 워'는 지형, 상성, 협동 등의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해 성장하고 도전하는 '택틱스 SRPG'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미션에 도전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