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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연지 덕에 '씨야' 재조명…어떤 그룹?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6:56 | 최종수정 2015-04-22 17:50


'끝까지 간다' 김연지

'끝까지 간다' 김연지

가수 김연지가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전 소속 그룹인 씨야가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씨야는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으로 구성된 여성 보컬 그룹이다. 씨야는 2006년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은 씨야는 '미친 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너는 내 남자' 등의 인기곡들을 남겼다.

하지만 씨야는 2009년 멤버 남규리의 탈퇴와 2010년 멤버 수미의 탈퇴로 흔들렸고 결국 2011년 해체했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
한편 김연지는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문희준은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이었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케이윌은 "손승연 씨도 있지만 김연지 씨야 말로 또 하나의 장풍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끝까지 간다'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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