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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채 개그맨 16명 선발…'웃찾사'가 더 강해진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0:04


사진제공=SBS

SBS가 올해 15기 공채 개그맨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공채에는 약 700여 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중에는 갓 스무 살이 된 정승우 군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쏠린다. 정승우 군은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 코너 '모란봉 홈쇼핑'에서 북한 앵커 역할을 맡아 개그맨 강성범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SBS 측은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꿈꾸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공채 신인 개그맨들이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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