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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긴 머리에 골드톤 드레스까지. 이런 모습 처음이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08:07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N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AOA 지민이 나선다.

FNC는 22일 0시 'N 프로젝트' 공식 티저 홈페이지(www.fncent.com/nproject)를 통해 'JIMIN N…' 이라는 문구와 함께 AOA의 리더 지민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민은 골드 톤의 드레스를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마치 여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민은 지난 3월 종영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톤과 안정적인 래핑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방송에서 선보인 3곡을 연달아 히트시켰고, 세미 파이널 경연곡 '퍼스(Puss)'를 1개월 이상 차트 톱5에 올려놓는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퍼스'를 프로듀싱한 브랜뉴 뮤직의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호흡을 맞춰 '퍼스'에 이은 중독성 강한 힙합 트랙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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