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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신한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이루가 인도네시아 대학교에서 열린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인도네시아 대학교 학생들이 손꼽은 가장 보고 싶어하는 스타로 이루를 지목, 학생들이 직접 초청해 이뤄진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공연이었다.
또한 이루는 인도네시아 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방문해 발전기부금을 전달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자타공인 민간외교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루는 지난 19일 아시아나 항공 OZ762편으로 귀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