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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하루 앞둔 '어벤져스2', 94.4% 예매시장 싹쓸이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6:18 | 최종수정 2015-04-22 16:18




예상보다 더 강력한 돌풍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예매 시장을 싹쓸이 하고 있다.

'어벤져스2'는 22일 오후 전 예매 사이트에서 90% 이상의 점유율과 80만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중이다. 예매량과 예매율은 역대급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 현재 94.4%의 예매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예매관객수는 81만9414명. 2,3위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과 '장수상회' 예매점유율이 각각 0.8%, 0.7%란 점을 감안하면 '어벤져스2'의 독주 전조는 심상치 않다. '어벤져스2'와 같은날인 23일 개봉하는 '땡큐 대디'와 '타이거 마운틴'은 각각 0.5%로 4,5위를 기록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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