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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날 이영돈 PD는 그릭 요거트로 직접 인체 실험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실험은 170g의 그릭 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혈당은 97에서 88로 줄었고, 간 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으로 측정됐다.
또 "하지만 장 속 유산균의 상태는 달랐다.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 이는 그릭 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라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2주간의 체험 결과에 만족한다. 장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릭요거트 열풍은 2005년 미국 뉴욕에서 한 터키 이민자가 만든 요구르트에서 시작됐다.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와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한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 가량 높으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