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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이 나간 후 Y요거트 업체 사장은 한 커뮤니티에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 왜 이런식입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Y요거트 사장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무가당이 있다고 설명했음에도 가당요거트와 오이가 들어간 요거트 음식을 먹은 후 방송에 내보냈다', '셰프, 교수가 요거트 전문가라고 할 수 있나',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연구해 만든 요거트가 제대로 된 그릭요거트가 아니라고 하나' 등 주장을 하며 방송 내용에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영돈 PD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Y요거트 업체 사장의 주장에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영돈 PD는 "우리는 가당 요거트와 무가당 요거트 메뉴를 모두 맛본 후 취재 했다. 시식 후 우리가 취재한 그릭요거트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방송을 내보낸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릭요거트는 풀만 먹고 자란 소에서 얻는 원유가 중요하다. 2편에서는 이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에 진정한 그릭요거트가 있을까. 정통 그릭요거트가 있나'하는 의문에서 방송을 제작하게됐다. 한 업체를 폄하하고자 방송을 제작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될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그릭요거트 2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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