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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강남, 4대 여신 BJ엣지 보기 위해 '녹화장 탈출'

기사입력 2015-03-16 10:26 | 최종수정 2015-03-16 10:32



속사정 쌀롱 강남 BJ엣지

속사정 쌀롱 강남 BJ엣지

가수 강남이 BJ엣지를 찾기위해 방송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탈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 게스트로 BJ 4대 여신 중 한 명인 BJ엣지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BJ 4대 여신 중 한 분을 실제로 모셨다"는 MC 윤종신의 말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어 억대 연봉의 4대 여신으로 알려진 BJ 엣지가 이원 생중계 모니터에 등장하자 강남은 "거기 어디냐"며 다짜고짜 위치를 물었다.

이에 BJ엣지가 "바로 옆입니다"라고 말하자, 강남은 스튜디오를 탈출 BJ엣지를 찾아나섰다.

강남의 돌발행동에 출연진들은 "저렇게 가는 건 반칙"이라며 황당한 웃음을 터트렸고, 잠시 후 BJ엣지와 함께 이원 생중계 모니터에 등장한 강남을 본 출연진은 "BJ 옆에 서니까 강남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고 얼굴도 커 보인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형들이라도 돌아가기 싫을 것"이라고 외치며 버티는 등 BJ 엣지와 떨어지지 않으려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며 "노래 '홍콩반점' 립싱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별풍선으로 1600만 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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