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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이형민 감독은 "모든 배우들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한 것이 엿보였다. 대본리딩이 진행될수록 드라마가 잘 나올 것 같다는 확신이 새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그린다. 뱀파이어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문제를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녹여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5월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