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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샘 킴 손 들어주며 별 다섯개 획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22:56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샘 킴 손 들어주며 별 다섯개 획득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가 정창욱 셰프를 누르고 별 다섯개째를 획득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인 정경호와 윤현민이 출연해 베일에 쌓여있던 남자 배우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정창욱 셰프의 '의기양양'을 맛본 정경호는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샘킴 셰프는 '연양만점' 요리를 선보였다. 훈제 연어와 구운 양배추의 조합을 이끌어낸 요리다.

샘킴 요리를 맞본 정경호는 "와" "어떻게 이런 맛이 있을수 있느냐"고 탄성을 질렀다.

정경호는 "맛 차이는 없었는데 놀라웠다"며 "정창욱 셰프 요리는 예상이 되는 요리였는데 샘킴의 요리는 처음 맛본 요리였다"고 평가했다.

샘킴은 "주위의 놀림에 많이 힘들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별 7개 따겠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샘킴은 별 다섯개째를 획득했다.


MC 정형돈은 "그동안 샘 킴을 놀린게 미안할 정도로 맛있는 요리였다"며 "그동안 샘풍이니 요리학원 등록하고 초심을 찾으라느니 놀렸던 것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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