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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사고 '역대급 실수'지만…SBS 측 "신입 FD 징계 없을것" 왜?

기사입력 2015-03-16 19:23 | 최종수정 2015-03-16 19:23



SBS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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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측이 한 신입FD가 방송 중 갑자기 등장하는 방송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SBS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16일 오전 6시 43분께 안현모 기자 보도가 끝난 뒤 입사 일주일 된 신입FD가 카메라 앞을 지나갔다. 다 끝난 줄 알고 나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단순한 실수였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는 없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이런 방송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SBS 아침뉴스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방송 중 이윤아 아나운서가 황당 상술에 대해 보도를 하던 중 난데없이 카메라 앞으로 한 여성이 지나가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방송 화면 절반가량을 상반신으로 가리는 것은 물론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한동안 서성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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