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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참가자 서예안이 극도의 긴장감에 최선의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
서예안은 "자리에 와있는 아빠를 보니 울 것 같다"라며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부모님을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응원했다.
서예안은 효린의 '클로저'(Closer)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긴장한 탓에 떨리는 목소리를 보였지만, 차분히 노래를 이어나갔다.
박진영은 "우리는 제작자의 관점에서 보는데 예안은 좋지 않은 습관이 없다. 그래서 마음이 간다. 근데 오늘은 너무 떨었다. 심사를 하기엔 너무 떨었다. 그러나 중저음 중음 고음 모두 아무 문제없이 노래할 수 있는 참가자다. 이런 친구들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 할 수 있다. 탐난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호흡이 자기도 모르게 떨리면 딸린다. 그러면 숨이 짧아지는데, 그런 걸 감안하고 들었다. 완성형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성장이 가능한 참가자가 있는데 예안양은 후자다. 가능성이 많다"고 칭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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