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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에 출연한 배우 김광규가 황석정에게 TV를 사준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김광규가 처음에 20인치를 사준다고 해서 너무 작다니까 얼마나 큰 걸 원하느냐고 묻더라"며 "사이즈 밀당을 하다 결국 42인치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우리 집 TV가 52인치인데 거리가 좁으니 눈이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작은 걸 권유했다. 결국 42인치로 합의했다"며 "이미 홈쇼핑에서 구매를 마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이혜정, 황석정, 김광규, 김범수, 김성경, 예원, 잭슨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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