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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석정, 과거 치한 퇴치법 "얼굴 보더니 경기하더라"

기사입력 2015-03-08 10:07 | 최종수정 2015-03-08 10:07



세바퀴 황석정 출연에 과거 치한 퇴치법 "집에 가"

세바퀴 황석정 출연에 과거 치한 퇴치법 "집에 가"

배우 황석정이 치한을 만났던 과거 경험이 다시 화제다.

황석정은 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김광규 김성경 등과 함께 입담을 펼쳐 과거 방송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해 11월 26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한 황석정은 고함으로 치한을 쫓아버린 경험을 털어놨다.

황석정은 "과거 내 뒤태를 보고 따라온 남자들이 좀 있었다. 한 번은 치한 한 명이 나를 뒤쫓다 내 몸을 뒤집으려고 한더라. 그래서 얼굴을 보여주며 '왜?'라고 쩌렁쩌렁 고함을 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자리에서 치한이 바로 쓰러지더라. 아무 일 없는 척 걸어가다 뒤를 돌아봤더니 (그 치한이) 경기를 일으키더라"며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올라가다 말고 '집에 가'라고 다시 고함을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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