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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 이어 윤세아 대상포진 고통, 대상포진 뭐길래...'예능 후유증(?)'
가수 김정남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 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고백한데 이어 배우 윤세아도 대상포진을 고백해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김종국은 "약골의 아이콘이 됐다"며 대상포진으로 아픈 김정남을 위트있게 걱정했다.
윤세아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글에 다녀온 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윤세아는 "초반에는 근육량을 키워서 갔기 때문에 체력이 좋았다. 그런데 사람은 밥심이더라. 막판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윤세아는 "돌아온 후에 더 아팠다. 왜 몸이 아픈지 모를 정도로 아팠다.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까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 알고 보니 대상포진이었다. 배터리가 많이 방전됐다. 3kg 정도 다이어트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김정남이 걸린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해 있다 다시 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피부 발진과 물집 등의 증상과 함께 통증을 수반한다.
피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 대상포진이 전신에 퍼져 사망할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
윤세아 대상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