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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세아, 육중완 배려 감동 “수영복 갈아입다 흘린 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21:06


'정글의 법칙' 윤세아

정글의 법칙 윤세아

배우 윤세아가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수영복을 갈아입다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세아는 "내가 덤벙거리는 성격은 아닌데, 정글에서 큰 실수를 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세아는 "급하게 수영복을 갈아입어야 했다. 급하게 갈아입고 서두르다 뭘 흘렸다"면서 "정말 육중완 씨가 장난꾸러기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세아는 "육중완 씨가 내가 떨어뜨린 무엇인가를 들고 있었다. 중완 씨가 '누나 뭘 이런 걸 흘렸어'라고 하더라. 이후 그 뭔가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육중완의 배려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윤세아를 당황하게 한 '떨어뜨린 무엇'의 정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0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을 완료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김병만 류담 외에 장미여관 육중완, 방송인 샘 오취리, 샘 해밍턴, 그룹 B1A4 바로, 배우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정글의 법칙 윤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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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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