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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터보 김정남 김종국 마이키
이날 김정남은 "'토토가' 녹화를 세 번정도 했는데 할 때마다 문자가 먼저 왔다"며 문자를 보여주기 위해 핸드폰을 찾았다.
김정남이 공개한 문자에는 "이제 차근차근 잘해보는거야. 내가 진짜 열심히 도울게 형! 이럴 때 항상 더 조심하고!", "인터뷰도 잘했네~ 뭐 좋은일 없을까 하고 고민 중이니까 기다리고 있어. 무슨일 있음 바로연락하고"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김종국은 "내가 살면서 도움 된 적이 없는데 무도 이후로 정말 좋은일만 있을거야 형! 화이팅!", "형 너무 기분좋다. 이제 건강하기만 하면 되요 화이팅"이라는 등의 내용으로 같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정남은 문자를 보다 "난 정말 안 운다. 방송을 보니 행복한데 눈물이 나더라"라며 "종국이 모습을 더 많이봤는데 역시 내 옆에 종국이가 있고 종국이 옆에 내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이 래퍼 마이키와의 통화에서 '토토가' 출연과 관련해 미안하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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