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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마이키 '터보 케이크' 들고 '훈훈한 투샷'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10:16



'힐링캠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힐링캠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힐링캠프' 김종국 김정남 출연으로 터보의 또 다른 멤버 마이키의 근황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마이키와의 전화통화로 사람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현재 미국에서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는 마이키는 자신을 대신해 김정남이 대신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전 항상 (김종국 연락을)기다리고 있다.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도 싸놨다"며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김정남은 "토토가는 마이키 자리인데 내가 해 미안하다"며 공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 다사다난한 터보였지만 여전히 훈훈한 삼인방의 모습을 노출했다.

실제로 김종국과 마이키는 지난 25일 800회 특집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해 4년 만에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날 완전체가 된 터보는 히트곡인 '회상'과 '화이트 러브'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마이키와 김종국은 지난 2011년 7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터보 해체 이후 1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올라 마이키 솔로앨범 타이틀곡 '올포유'를 함께 불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사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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