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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할아버지 대령으로 예편, 군인되고 싶었다" 육사 3기 출신

기사입력 2015-01-27 01:24 | 최종수정 2015-01-27 01:29



박하선 할아버지

박하선 할아버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배우 박하선이 면접에서 할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로 확정된 출연진들이 입소를 앞두고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지원 동기를 묻자 "어린 시절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며 "경찰은 직업의 특성상 역할로 해봤다. 군인은 접해보기 어려워서 직접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서류를 확인하던 면접관은 박하선에게 "군인 가족이네"라고 말했고, 이에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하선은 "할아버지와 어렸을 때 같이 살았는데 정리정돈도 잘하셨다. 어떻게 군인 생활을 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박하선은 과거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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