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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새해 소망은 "사랑이 동생"…추성훈 반응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03 17:47



'슈퍼맨' 야노시호

'슈퍼맨' 야노시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새해 소원으로 둘째를 갖고싶다고 빌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가족이 새해를 맞아 일출 구경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추성훈-추사랑-야노시호는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다.

사랑은 엉뚱한 발언으로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웃음 짓게 만들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사랑은 해맑은 미소로 "태양을 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터뜨렸다.

엉뚱하고 귀여운 사랑이의 소원에 이어 엄마 야노시호 역시 놀랄만한 소원을 빌었다. 바로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둘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것이다.

지난 해부터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는 등 둘째 아이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다. 그러나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가로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야노시호는 일출의 기를 받고 추성훈을 설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 야노시호,

'슈퍼맨' 야노시호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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