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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1위까지 오르나? '음중'서 2위 기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03 16:55


걸그룹 EXID의 '위아래'가 발표한지 3개월여가 지나서야 각종 차트의 톱10에 진입하는 역주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EXID의 인기는 관객이 찍은 직캠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기존 가요계 홍보 방법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2위까지는 됐다. 다음은 1위?

걸그룹 EXID의 역주행은 누구도 막지 못했다.

EXID은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 지디&태양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에이핑크의 '러브'가 차지했지만 EXID의 '위아래'는 지디&태양의 '굿보이'를 누르고 2위까지 올라 거침없는 역주행 행진을 이어갔다.

EXID의 '위아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곡으로, '직캠'이 관심을 끌며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다.

관심은 2위까지 오른 EXID가 1위를 찍고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을지에 쏠리게 됐다.

한편 에이핑크는 이날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새해 첫 정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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