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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강소라, 화제의 엉뽕 장면 의상 언급에 ‘수줍은 미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03 16:04


'택시' 강소라

'미생'에서 인상 깊은 연기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환상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배우 강소라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드라마 '미생'의 주역들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 이영자와 문희준은 '미생의 대박 비결 네모 토크-미생의 대박 비결은 강소라의 오피스룩이다'라는 주제로 강소라의 완벽한 몸매의 비결에 대해 질문을 했다.

'택시'에서 준비한 영상에서는 강소라의 황금 비율이 돋보이는 깔끔한 오피스룩이 담겨있었고 이에 MC 이영자는 "강소라의 뽕 판매 장면 의상에 깜짝 놀랐다"며 김대명에게 "깜짝 놀라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대명은 "저희는 촬영 장면을 못 봤다. 예쁘게 나왔구나"고 말하며 강소라를 향해 "감사합니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영자가 언급한 강소라 엉뽕 장면은 바이어와 계약을 위해 안영이(강소라)가 엉뽕을 직접 착용한 상태에서 허벅지 위로 길게 트인 치마와 단추가 풀린 블라우스 의상으로 볼륨 있는 몸매를 과시해 관심을 받았다.

이어 MC 문희준은 "강소라의 시상식 드레스가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됐다"면서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강소라는 "네"라고 짧게 대답하며 수줍은 미소와 함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MC 문희준은 "강소라의 몸매가 너무 뛰어나서 무슨 옷을 입어도 예쁘다"며 "몸매 관리 비결이 뭐냐"고 강소라의 환상적인 몸매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강소라 "덜 먹고 운동한다. 많이 굶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성민은 "강소라가 드라마 시작 전에는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지만 촬영 준비가 시작되면 안먹더라"고 전했다.


한편 '미생 신년회 현장토크쇼 택시'는 1부 2일, 2부 3일 오후 8시30분 tvN에서 방송되며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전석호, 이경영, 손종학,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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