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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미생'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미생 신년회 현장토크쇼 택시' 특집 2부에서는 '슈퍼스타 미생'을 꿈꾸는 출연진들의 깜짝 무대가 공개된다.
이에 강소라는 섹시한 댄스로 화답하며 미생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3.6%, 최고 시청률 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제대로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미생 신년회 현장토크쇼 택시' 특집 2부에서는 김대명, 강하늘, 변요한이 '슈퍼스타 미생' 선발에 나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대명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강하늘은 '발걸음', 변요한은 '말하는 대로'를 선곡해 그 동안 숨겨둔 가창력을 뽐내는 것. 뮤지컬배우 출신인 김대명과 강하늘, 언젠가는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변요한의 깜짝 무대가 이 날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심사위원으로 분한 이경영, 이성민, 손종학은 실제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능가할 정도로 냉철한 심사평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살펴보면 세 심사위원이 '공기반 소리반',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등의 폭풍 독설을 쏟아 내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슈퍼스타 미생'의 뜨거웠던 현장과 결과, 심사위원으로 분한 세 배우들이 애정 어린 독설을 쏟아낸 사연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투표한 베스트 케미 커플, 최악의 상사, 최고의 명대사 명장면 등 다양한 미생 어워즈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