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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과 멤버들 역시 공연 내내 터져 나오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지막 가수가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 무대 위로 총 출동, 모두가 공연에 흠뻑 취한 채 엔딩무대를 장식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이에 떼 창과 춤으로 화답하는 관객들의 흥겨운 반응 또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후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공연이 끝나고도 이어지는 아쉬움과 흥겨움을 떨쳐내지 못하는 가수들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말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밝히는 이야기까지,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진다. 90년대로의 타임머신, '토·토·가'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