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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가교 역할한 포르쉐, 구입 2년미만 최고급차량 추정

기사입력 2015-01-01 15:22 | 최종수정 2015-01-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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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이정재-임세령 가교 역할한 포르쉐, 구입 2년미만 최고급차량 추정

이정재 임세령 열애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임세령이 이정재와 만날 때는 주로 세컨드카인 포르쉐 911 카레라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2013년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르트'가 꼽은 '베스트 카'다.

포르쉐 911 카레라 시리즈는 카레라 4 쿠페가 1억3460만원, 4 카브리올레가 1억5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카레라 4S 쿠페의 경우 1억5300만원, 4S 카브리올레는 1억6850만원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초 정식 판매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임세령은 구입한지 최소 2년 미만의 최고급 차량을 세컨드카로 쓰고 있는 셈이다.


이정재 측은 지난 2010년부터 제기된 임세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긋는 한편 "모 배우로 인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명백히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다. 무관한 여배우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라며 과도한 관심의 자제를 부탁했다.

대상그룹 측도 임세령의 열애 사실에 대해 "오너 개인의 일일 뿐, 그룹과는 상관없다"라는 태도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은 현재 대상그룹 마케팅 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다. 임세령 상무는 연세대에서 경영학,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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