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희 MC석 난입 고성희 MC석 난입
이날 고성희는 "진짜 기대를 안 했다. 내가 참 많이 아직 서툴고 부족하다"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스태프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 친구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 지금 너무 떨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좀 더 좋은 괜찮은 배우, 괜찮은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상을 받은 후 고성희는 무대 뒤가 아닌 MC석으로 지나가는 귀여운 방송사고를 저질렀다. 이에 시상식을 진행 중이던 MC 신동엽은 "고성희가 이쪽으로 지나갔다. 깜짝 놀랐다. 이런 경우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시상자로 재등장한 고성희는 시상하기 전 "MC석을 난입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고성희 MC석 난입 고성희 MC석 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