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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브, 8개월간 '3억 별풍선' 대박! '아프리카 TV 여신 위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25 01:45


아프리카 TV 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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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시상식'에서 '스타BJ상'을 수상한 김이브의 과거 19금 발언과 지난해 실수령액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이브는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4 아프리카 TV BJ 페스티벌'에서 스타BJ 중 상위 20명 안에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BJ 경력 8년 차이자 아프리카TV 개국 공신인 김이브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만 명이 넘는다. 또 김이브는 BJ 윰댕, 꽃빈, 엣지와 함께 '아프리카 TV 4대 여신'이라 불리며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이브는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이브의 방송은 그의 청순한 미모와 글래머 몸매만으로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닌 화끈한 입담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김이브는 한 시청자가 "김이브님은 가슴이 왜 없어요?"라는 질문을 하자 "비닐하우스(블라우스)을 하고 있어서 그렇다. 가슴 크다. 멜론 2개 있다"며 과감하게 받아쳤다.

그러나 또 다른 방송에서는 "왜 자꾸 몸매로 사기치냐, 가슴에 '뽕' 넣었으면서 왜 진짜인 척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결국 김이브는 "그럼 너는 키 작으면서 키 큰 척 키높이 깔창을 신느냐"며 "내가 아프리카 방송 BJ 만렙(레벨이 더 올라갈 수 없을 만큼 높음)인데 필드 나갈 때 장비(뽕) 차고 나가지 맨몸으로 나가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회를 맞은 아프리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에 힘쓴 BJ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대상의 영예는 BJ효근, 콘텐츠 대상에는 대도서관이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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