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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동물보호와 채식주의를 알리면서 '상업광고 중단' 선언을 선언했던 이효리가 자발적으로 상업광고에 나서겠다는 뜻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효리는 "과거 환경이 지금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나"란 질문에 "돈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이나 멸시당해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불끈불끈 솟구쳐 오르고 막, 그런 마음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효리의 티볼리 발언은 23일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2일부터 내년 출시될 신차 '티볼리'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TX 수동변속기 모델이 1630만~1660만원, 자동변속기 모델은 1790만~1820만원, VX 모델은 1990만~2020만원, LX 모델은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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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