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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일침
이는 22일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궜던 조현민 전무의 내부 반성문을 언급한 것.
조현아 부사장의 친동생 조현민 전무는 이른바 '땅콩리턴' 관련, 최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이어 자신이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것에 대해 "자격이 있느냐 해도 할 말이 없다"면서도 "이유 없이 맡은 것은 아니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진중권 교수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논란에 대한항공이 지난 8일 승무원 책임을 언급한 사과문을 내자 "여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이라며 불쾌감을 표출한 바 있다.
대한항공측은 논란이 거세지자 "'반성문'이라는 제목 그대로 본인부터 반성한다는 취지로 이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본인부터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진중권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