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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대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FT아일랜드는 대만에서 개최한 아시아 투어 'FTISLAND 6th ANNIVERSARY [FTHX] Live'는 물론 이홍기의 단독 팬미팅 '이홍기의 프로포즈'를 통해 3900만 대만달러(약 13억70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스폐셜 앨범 'Blue Hits for Asia'는 발매 첫 주 골든디스크를 달성했으며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지뮤직(Gmusic) 아시아 차트에서도 K-POP으로는 주간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20일과 27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와 오사카 죠홀에서 개최되는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무대에 오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