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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추억이 가득한 일본 집에 찾아갔다.
강남은 오래간만에 찾은 고향 집에 "너무 좋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이어 강남은 자신의 방에서 어렸을 때 읽던 만화책과 유치원 때 입은 옷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생신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선물했다.
강남은 자신의 방에서 추억이 담긴 만화책과 유치원 때 입은 옷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생신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선물했고 아나운서 전현무와 함께 어머니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강남은 혼혈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강남은 "아직도 가슴에 상처가 있나 보다. 약간 가슴이 아프다"며 "그때 그런 게 있어서 내가 세진 것 같다"고 한국인 혼혈이라서 받은 따돌림에 받은 상처를 털어 놓았다.
이어 "제일 힘들었던 건 유치원 때고 다음에는 한국 갔을 때다"면서 "엄마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끝까지 믿어주신다"며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주신다"고 어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남 집공개에 누리꾼들은 "강남 집공개, 일본집 신기하다" "강남 집공개, 아픈 기억이 있구나" "강남 집공개, 요즘 인기남 강남" "강남 집공개, 추억에 잠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