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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주진모는 "뮤지컬 무대는 언제나 내가 꿈꿔온 곳이다. 게다가 레트 버틀러를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남자 배우라면 거부할 수 없는 기회일 것이다. 라이브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프랑스 최대 공연장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둔 대작 뮤지컬. 2015년 1월 9일부터 5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갖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