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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SBS 2부작 드라마 '이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해 방송된 SBS 주말극 '내 사랑 나비부인'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영화 '파파', '아이들', '핸드폰', '뷰티풀 선데이', '달콤살벌한 연인' 등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부터 거친 남성미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박용우는 SBS 드라마 '제중원', '내 사랑 나비부인' 등으로 인연을 이어온 김효언 PD의 입봉작 '이놈'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하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놈'은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