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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문채원 내가 본 여배우 중 제일 많이 먹어" 돌직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18 11:46



'삼시세끼' 이서진 문채원

'삼시세끼' 이서진 문채원

'삼시세끼' 배우 이서진이 배우 문채원이 대식가임을 폭로해 웃음을 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유기농라이프를 체험하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 방송에서 이서진은 정선을 방문한 배우 윤여정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서진은 "선배님은 문채원하고 한번 작업을 해보면 좋겠다"며 "문채원이 내가 본 여배우 중 제일 많이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서진은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살이 안찌는 애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이서진은 여자만 보면 MRI를 찍는 것 같다. 내가 다리가 부어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선생님은 다리가 튼실하시잖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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