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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영지버섯 발견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서 초대형 괴물 영지버섯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괴물 영지버섯은 220kg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로 성인 남성 8명이 나서야 겨우 옮길 수 있을 정도라고 전해졌다.
다오 득 다오 씨는 이 괴물 영지버섯을 최초 발견한 농부로부터 2억 동(약 1,000만 원)에 이 괴물 영지버섯을 구매했다.
그가 페이스북에 괴물 영지버섯의 사진을 올리자 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노이의 한 부호는 7억 동(3,500만 원)을 제시했고, 한 중국인은 10억 동(5,000만 원)에 팔라고 제안하고 나섰다.
그러나 다오 씨는 "영지버섯의 나이와 품질을 제대로 평가받아 당국의 공인을 받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영지버섯은 '지초(芝草)', '불로초(不老草)'라고 불리기도 하는 불로초과의 1년생 버섯이다. 보통 10cm정도 크기로 자란다. 한방에서는 강장·진해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 등에 사용하며 각종 노인성 질환 전반에 효과를 보인다.
괴물 영지버섯 발견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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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영지버섯 발견, 정말 부르는 게 값이네", "
괴물 영지버섯 발견, 中 부호들 돈 더 부를 듯", "
괴물 영지버섯 발견, 남자 8명이 운반해야 할 정도라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