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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유노윤호와 배우 서예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서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9일 한 매체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하고 있는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예지의 소속사 임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예지에게 확인한 결과 정윤호는 현장에서 잘 챙겨주는 친한 오빠일 뿐이라고 하더라.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호흡 맞추는 사이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동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윤호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조선 최고의 무관 무석 역을 맡았고, 서예지는 귀신을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을 짝사랑하는 수련 역으로 열연 중이다.
서예지는 배우로 데뷔 전 20살 때 스페인으로 어학 연수를 떠나 현지 대학에 입학해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3년간 스페인에서 공부하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운 서예지는 한국에 잠시 들어온 사이 소속사 대표에게 발탁돼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해 SK텔레콤 CF로 데뷔했으며,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장기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최근 쁘띠첼 스윗푸딩 CF 푸딩키스 편에 등장해 배우 김수현의 그녀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서예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듯", "유노윤호 서예지 드라마 속에서도 남매아냐",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 드라마에 지장 없었으면", "유노윤호 서예지 드라마 속에서 너무 다정했나", "유노윤호 서예지 아직은 좋은 동료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