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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여배우. 슬럼프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남자배우가 스크린을 휩쓸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해적'의 손예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 그리고 앞으로 나올 '국제시장'의 김윤진, '협녀: 칼의 기억'의 전도연 등 좋은 여배우들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이 전부가 아니다. 올 연말에는 이들 외에도 깜짝 스타가 될 가능성이 신선도 높은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주목해야 할 여자 배우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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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